기술적 분석이 먹히는 장세.."준비된 업종을 잡아라"

[이데일리 유재희기자] 실적 우려감으로 당분간 조정 분위기를 이어갈 것 같던 코스피 지수가 어제는 1%가까운 반등세로 마감하며 20일선을 회복했다.
 
실적 전망이 하룻밤 새 뒤바뀐 것이 아닌 만큼, 결국 현 시점에서는 시장이든 업종이든 기술적으로 풀어야 답이 나온다는게 전문가들의 조언.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조정 속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연일 매수하고 있다. 특히 건설, 금융, 철강주를 집중 매수하고 있는데...
 
건설과 금융업종 지수가 코스피지수와 가장 유사한 패턴으로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철강업종은 20일선 회복에 실패하며 다소 뒤처지는 모습이다. 조선과 전기전자 업종은 20일선 붕괴 없이 추세 흐름을 잘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대부분의 업종이 20일선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 지고 있지만 조금씩 다른 패턴을 보이고 있는데 현 구간에서 버려야 할 업종과 받아야 할 업종은 무엇일까? 
 
경제 재테크 케이블 방송 이데일리TV는 오늘 ‘유재희의 굿모닝마켓(오전 8시~10시)’프로그램에서 업종별 기술적 흐름을 읽어보면서 공략대상을 발굴해 본다.
 
오늘 방송에서는 또 시장의 핫 이슈 종목인 현대미포조선(010620)과 STX(011810), CJ인터넷(037150)을 진단한다.
 
오늘이 하이닉스(000660) 일반공모 청약 마지막 날이다. 매력적인 발행가격이 기회를 줄 것인지, 달콤한 함정이 될지 청약 여부를 따져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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