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뉴타운과 균촉지구에 인접한 재개발구역은 대규모 개발의 후광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포구 상수1,2구역 = 아현뉴타운과 합정균촉지구의 수혜지역이다. 이들 사업이 마무리되면 학교 도로 등 기반시설이 충분히 확보된다.
◇강북구 미아10-1구역 = 길음· 미아뉴타운과 미아균촉지구에 인접해 있으며 동부건설이 시공한다.
현재 10평미만 지분 가격은 평당 1100만~1500만원 선을 유지하고 있다. 4호선 미아삼거리역에 인접해 있으며 영훈초, 영훈중, 영훈고, 창문여고 등 학군도 우수한 편이다.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대형 편의시설이 있다.
1000여 가구 규모의 이 구역은 1호선 제기역과 2호선 용두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다. 동대문구청,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