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굿모닝증권은 현대전자 엔씨소프트 등 6개사를 이번주 투자유망종목으로 추천했다.
◇현대전자
2000년까지 D램 호황으로 실적호전 추세 지속전망. 자사주(6억불 규모) 및 한통프리텔 주식(1억불규모) 매각으로 현금흐름 및 재무구조 개선. 현대그룹 구조조정 본격화에 따른 최대 수혜주.
◇대덕GDS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가전제품용 PCB부문 시장지배력 보유, 2000년 상반기 실적 대폭 호전. 신규개발 MLB 매출 가시화 및 가전제품의 디지털화에 따라 고성장 지속될 전망. 현금성 자산풍부하여 재무상태 양호.
◇한국수출포장
국내 유일의 수직일괄 생산체제를 갖춘 골판지 생산업체로 원가 경쟁력 확보. 판매단가 인상 및 저가 펄프 투입으로 외형신장 속에 수익성 급속 개선 전망. 2000년 예상실적 기준 PER 3.0배로 제지업종 평균 PER 8.0대비 크게 저평가.
◇기산텔레콤
에코캔슬러 광모듈 중계기 등 기술력이 우수한 이동통신 장비업체로 3분기 이후 실적 대폭 호전 전망. 하반기중 루슨트테크놀러지와 에코캔슬러 OEM 본계약 체결 및 세계 유수 통신장비업체와 2.5세대 기지국 장비인 HDR 공동개발 가능성 재료 보유. IMT-2000 관련 컨소시엄 대상 1순위 및 장비납품으로 수혜주 부각.
◇엔씨소프트
큰폭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 온라인 게임시장에서 리니지로 M/S 33% 기록한 온라인 업계 수위업체. 독자 개발한 온라인게임 이용료 부과를 통해 40%대의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우수한 수익모델 보유.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 개발인력을 기반으로 대만을 비롯하여 세계 시장 본격 진출예정.
◇정문정보
8월중 정부의 컴퓨터 프로그램 보호법 본격 시행 및 최근 법원의 공기업에 대한 SW무단복제 배상판결 등 SW불법 복제 처벌 강화 수혜. MS의 세계 40개 AR(공식복제)업체중 하나로 교육분야인 MOC에서 강점 보유 및 베텔스만과 해외합작 투자에 따른 시너지효과 기대. 윈도우 2000본격 출시, e머신즈납품, 신규사업 본격화 등으로 실적 대폭 호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