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33분 기준 시프트업은 전 거래일 대비 5200원(9.14%) 내린 5만 1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전장보다 10% 넘게 급락한 5만 8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도 나온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시프트업은 2025년 신작이 부재하지만, 기존 게임 확장으로 신작 출시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업”이라며 “2025년 상반기 ‘승리의 여신:니케’ 중국 출시와 ‘스텔라 블레이드’ PC 확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