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담회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소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하태원 훕세이버스 회장(한국외대 국제학과 재학), 이유림 부회장(한국외대 행정학과 재학), 이주원 그린아이디어랩 선임연구원, 김종철 마스턴투자운용 경영부문 자금팀 이사, 김민석 전략기획부문 브랜드전략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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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ESG 동아리 훕세이버스는 ESG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그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도전해 왔다.
이밖에도 캠퍼스 안팎에서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들이 하는 활동에는 △환경인증제품 소비, 채식, 종이빨대 사용 등 SNS에서 일상 속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인증 챌린지 진행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오랑’과 청년 활동 지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현지 플라워샵과 손잡고 폐 화분을 이용한 식물나눔 프로젝트 전개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동대문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한 ‘청량 플로깅’ 동참 △교내 폐기물 문제 인식조사 및 분리배출 상식 퀴즈 주관 △청소년 환경축제 부스 운영 등이 있다.
동아리 활동 소개를 맡은 훕세이버스 하태원 회장은 “자산운용사 ESG를 리서치하던 중 그간 Z세대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왔던 마스턴투자운용에서 발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ESG 공시 기준과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하고 다양한 ESG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역량을 토대로 마스턴투자운용에도 건설적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그동안 ESG에 열정을 갖고 있는 Z세대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함께 선보였다. 수원대학교와 손잡고 ESG 경영 트렌드를 살펴보는 시리즈 강연회인 지속가능금융 Talk(지금톡)을 기획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학회 소속 대학생들을 회사로 초청해 부사장급 임원까지 참석한 ESG 간담회를 개최했다. ESG 토크 콘서트와 기업금융 직무 멘토링도 대학생들과 협업해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