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광호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왼쪽)과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이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경협중기센터-서울시미래청년기획단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경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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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중기센터)는 13일(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과 청년들의 경제·금융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기센터는 금융권 대기업 임원 출신의 한경협경영자문단을 활용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제·금융 교육과 재무 상담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교육이 필요한 청년들을 발굴하고 교육 장소를 지원한다. 두 기관은 민간과 공공의 역량을 모아 청년 교육에 나서는 것이다.
중기센터의 한경협경영자문단은 지난 2004년 발족 이후 약 1만2000명의 청년에게 취업·진로·경제 분야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