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일자리 격차 해소 특위' 출범

임금 격차 해소·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등 논의
  • 등록 2024-10-16 오전 10:30:00

    수정 2024-10-16 오전 10:30:00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국민통합위원회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일자리 격차 해소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통합위는 300인 미만 기업 근로자 임금이 300인 이상 근로자 대기업 임금의 56%밖에 안 되는 상황에서 노동시장 활력을 키우고 사각지대 근로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특위를 구성했다.



특위는 △임금 격차 해소 △노동시장 유연성·이동성 제고 △노동 약자 보호 등 세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성과·능력 중심 임금체계 정착, 노동시장 유연성·이동성 제고, 플랫폼 종사자·미조직 근로자 처우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위 위원장은 박철성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가 맡았다.

박 위원장은 “그간 일자리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들이 진행되어 왔으나 현실은 여전히 녹록지 못한 상황이다”면서, “일자리 격차 해소 특위에선 이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에 대해 보다 고민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여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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