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그룹은 지난 5월 29일 제8기 위원회가 심의·확정한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 추진과제 중 민·관·학 논의가 선제적으로 필요한 3개 분야의 사안별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해 운영된다. 선제적 분야를 보면 △공동체 활력(지역문화 활성화 및 사회적 포용) △서비스 확장(지식자원 공유 및 디지털 전환) △연대·협력(국내외 도서관 네트워크 활성화) 등 3가지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출범식을 기점으로 오는 9월까지 분과별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또 도서관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하도록 ‘오픈 세미나(8월 27~30일,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원)를 통해 논의 내용을 보완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워킹그룹이 종료되는 9월 말께 자료집을 제작해 현장에 배포할 계획이다.
도서관정책 워킹그룹은 총 3개 분과로 나눠 14명의 외부 관계전문가가 참여한다. ‘공동체 활력’ 분과에는 △배경재 동덕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정대근 광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백재은 덕성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노수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오선경 중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서비스 확장’ 분과엔 △김규환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정진근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혜진 공주대학교 문헌정보교육과 교수 △오상희 성균관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융합전공 교수 △강순희 네이버 파파고 플래닝 매니저가 위원으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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