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파커스가 20일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파커스는 전거래일 대비 29.96% 급등한 146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가는 가격제한폭 상단에서 형성됐다.
전일 장 마감 후 파커스는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서울특별시 서초구의 토지와 건물을 690억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 대비 58.44%에 해당한다.
이에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계약금 140억원은 지난 18일 지급됐으며 잔금 550억원은 오는 2025년 1월13일 지급될 예정이다. 양도기준일은 2025년 1월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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