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해외유학시험 전문 교육기관 원스탑프렙과 주니어 영어 교육기관 100 CLASSICS(원헌드레드클래식스)가 가족돌봄아동을 지원한다.
| 지난 24일 진행된 원스탑프렙 중고등학생 주관 가족돌봄아동지원돕기 자선 바자회와 기부 릴레이 후원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이지헌, 김미진, 김여진, 최지나, 박시하, 김시윤, 정리네, 박소은, 김종진 학생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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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탑프렙과 100 CLASSICS는 가족돌봄아동지원돕기 캠페인 자선바자회와 기부 릴레이 수익금 743만 3000원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원스탑프렙·100 CLASSICS 본사에서 진행된 바자회 수익금과 이달 초 진행된 기부 릴레이 수익금을 더해 마련됐다.
후원금 전액은 초록우산을 통해 가족 내 성인·아동에게 간병 및 양육 돌봄을 제공하는 만 18세 이하의 가족돌봄아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원스탑프렙·100 CLASSICS 이용훈 대표는 “이번 모금은 학생들이 주관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기금 모금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미래의 리더로 나아가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스탑프렙·100 CLASSICS는 소외계층 학업 우수 학생 대상으로 장학금과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