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드림인사이트(362990)는 장호준 셰프와 협업해 제작한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며 지식재산권(IP)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장호준 셰프와 드림인사이트가 협업해 개설한 채널은 ‘뜨고 싶은 셰프, 장호준’이다. 장호준 셰프는 넷플릭스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 드림인사이트 CI (사진=드림인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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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인사이트는 이번 콘텐츠를 시작으로 기획 및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한 IP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설명했다. 자사 프로덕션인 ‘유니콘트로피’ 스튜디오를 통해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유니콘트로피는 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자사 엔터테인먼트 법인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드림인사이트는 이를 기반으로 IP 사업 외 웹 예능, 웹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의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다.
드림인사이트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를 시작으로 IP 영역 및 사업화를 확대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 및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