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해리스 당선 기대감…친환경 관련주 강세

  • 등록 2024-09-24 오전 9:31:05

    수정 2024-09-24 오전 9:31:05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국내 친환경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전국 및 경합주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는 결과가 또 나왔기 때문이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현재 씨에스윈드(112610)는 전 거래일 대비 5.94% 오른 7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솔루션(009830)은 3.53% 강세를 보이고 있고, OCI홀딩스(010060)도 0.57% 오름세다.

앞서 CBS가 18~20일 미국 등록 유권자 31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2일(현지시간)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투표 의향이 있는 응답자(오차범위 ±2.1%포인트) 중 52%는 민주당 대선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을 찍겠다고 답했다. 7개 경합주의 투표 의향이 있는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51%)과 트럼프 전 대통령(49%) 간 2%포인트 격차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미국의 전·현직 안보 당국자와 은퇴한 군 장성 700여명이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고 외신은 보도한 바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친환경 정책을 지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은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되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법안 유지에 따른 그린 에너지, 테크, 커뮤니케이션 섹터 중심의 쏠림 현상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효연, 건강미
  • 캐디 챙기는 마음
  • 홍명보 바라보는 박주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