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뉴온(123840)이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발행주식 총수를 2억9237만108주에서 2923만7010주로 줄이는 주식병합을 결정하자 장 초반 상한가를 찍었다.
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현재 뉴온은 전 거래일 대비 29.70% 오른 262원에 거래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본 건은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주식병합으로 자본금이 감소되는 감자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주식 병합으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상장 초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해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온의 매매거래정지 시작일은 오는 12월4일 종료일은 12월19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12월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