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이프로젠, 연속배양 방식 적용 GMP 시설 보유 부각

  • 등록 2024-10-10 오전 9:16:38

    수정 2024-10-10 오전 9:16:38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에이프로젠(007460)이 강세를 보인다. 미국 하원의 생물보안법 통과로 국내외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수혜가 기대되는 가운데 에이프로젠은 연속배양(Perfusion) 방식을 적용한 GMP 시설을 보유한 점이 부각되고 있다.

1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에이프로젠은 전 거래일보다 6.93%(80원) 오른 1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준석 한양증권 연구원은 “에이프로젠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이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한 국내 세 번째 기업으로 허셉틴, 휴미라, 리툭산,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 중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는 일본 임상 3상을 완료하여 니찌이꼬 제약과 일본 시장에서 판매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CMO·CDMO 사업에서도 높은 잠재력을 기대하고 있는데 연속배양(Perfusion) 방식을 적용한 GMP 시설을 보유한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cGMP, qGMP 인증을 모두 획득했으며 연속배양을 통한 높은 생산성으로 올해부터 의미 있는 규모의 CDMO 계약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