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5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40대 A씨의 포르쉐 차량이 카페 유리창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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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만으로 확인이 어려워 차량에 설치된 사고기록장치(EDR)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4년 11월 01일 금요일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40대 남성이 몰던 포르쉐 차량이 경기도 고양시의 한 카페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5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40대 A씨의 포르쉐 차량이 카페 유리창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왔다.
이 사고로 카페 안에 있던 직원 1명과 손님 1명이 크게 놀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치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카페 맞은 편 주차장에서 나오던 순간 급발진된 거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했으나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만으로 확인이 어려워 차량에 설치된 사고기록장치(EDR)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5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40대 A씨의 포르쉐 차량이 카페 유리창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왔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만으로 확인이 어려워 차량에 설치된 사고기록장치(EDR)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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