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임스컴 어워드 수상 불발에 급락

  • 등록 2024-08-26 오전 9:15:57

    수정 2024-08-26 오전 9:16:22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펄어비스(263750)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4’에서 대작 ‘붉은사막’을 공개해 호평을 받았지만,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수상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오전 9시13분 현재 8.32% 하락한 3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에 대한 4종 보스 시연과 관련 영상을 이번 게임스컴을 통해 공개했다.

이와 관련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붉은사막 등이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수상하지 못했다”며 “수상이 흥행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지만, 신작 기대감을 증폭시키기엔 아쉬운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게임스컴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많이 반영돼 다음 이벤트까지 모멘텀이 소멸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 연구원은 “펄어비스는 11월 지스타에서 국내 게이머를 대상으로 붉은사막 시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스타 시기가 가까워지면 신작 기대감이 다시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대왕고래 시추선 크기가..
  • 상경하는 트랙터
  • 제2의 손흥민
  • 탄핵안 서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