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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씨가 지난 3월 초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에 맞서 참전하겠다며 출국한 지 약 석 달만이다.
경찰은 이씨에게 여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 시기는 이씨의 치료 경과와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정하기로 했다.
이씨는 한국에서 치료를 받은 뒤 우크라이나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이씨의 우크라이나 복귀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경찰은 이씨에 대한 출국금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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