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시 반부터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내 콘퍼런스 무대(KME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포럼에는 한국 외에 중국과 일본 마이스 업계 대표들이 참여한다. 올해 25회째를 맞은 KME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동북아 3개국 마이스 업계 대표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컨벤션전시이벤트 전공 교수인 윤은주 원장은 현재 마이스협회 부회장, 한국비즈니스이벤트컨벤션학회장직을 맡고 있다. 중국 마이스 업계 대표인 쑨 웨이자아 고문은 신화통신 기자 출신으로 중국 국무원 참사실 교류협력국장, 베이징올림픽 대변인, 언론운영부장 등을 역임했다. 마코토 바토리 위원장은 일본 5대 전시장 중 하나인 ‘퍼시피코 요코하마’(Pacifico Yokohama) 이사로 재직 중인 34년 경력의 마이스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