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빵’ 테마 이색 마라톤 대회 ‘빵빵런’이 오는 9월 8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다. 지난해까지 서울에서만 4회째 열린 빵빵런이 지방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 코스는 5㎞와 10㎞ 총 2개이며 참가비는 1인당 4만 9000원이다. 참가자에게는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의 ‘튀김 소보로’와 서울 3대 빵집 중 하나인 리치몬드 과자점의 ‘레몬 케이크’, 농심 ‘빵부장 소금빵’ 외에 대전 지역 빵 맛집 탐방에 필요한 ‘대전 빵지도’를 기념품으로 기본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