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류 콘텐츠 중에서 유독 '쇼! 음악중심 인 재팬' 콘텐츠에 몰릴까?

  • 등록 2024-04-28 오후 2:43:10

    수정 2024-04-28 오후 4:27:11

‘쇼! 음악중심 인 재팬’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MBC ‘쇼! 음악중심 인 재팬’(in JAPAN)이 ‘앤모어(And More)’라는 추가 라인업을 예고했다.

‘쇼! 음악중심 인 재팬’은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일본 베루나돔에서 진행된다. 지난 19일 티켓 오픈 후 3일 만에 9만 1000명이 신청하면서 벌써 수용 가능 인원을 넘겼다.

여기에 ‘쇼! 음악중심 인 재팬’ 측은 공식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일자별 라인업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은 13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현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추가 라인업 공개를 앞두면서 K팝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공연 첫날인 6월 29일 토요일에는 엔하이픈(ENHYPEN),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 아일릿(ILLIT), 니쥬(NiziU), 엔믹스(NMIXX), 피원하모니(P1Harmony), 라이즈(RIIZE), 태민 등이 관객을 만난다.

6월 30일에는 &TEAM(앤팀), ATEEZ(에이티즈), (여자)아이들, ILLIT(아일릿), NCT WISH(엔씨티 위시), NMIXX(엔믹스), n.SSign(엔싸인), PLAVE(플레이브),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등이 무대에 오른다.

막강한 글로벌 팬덤을 지닌 K팝 그룹과 핫 루키 그룹이 동시에 출연하는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추가 라인업에 합류하는 아티스트에도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앞서 ‘쇼! 음악중심’은 오는 29일까지 이미 7만 석을 채운 상황에서 선예매 기간인 29일까지 25만~30만 명이 신청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13년 만에 일본에서 개최되는 ‘쇼! 음악중심’ 상반기 특집은 돔 투어를 전문으로 하는 한일 양국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해 압도적 스케일로 개최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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