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3분기 영업손실 131억…적자 전환

  • 등록 2019-11-14 오후 5:43:02

    수정 2019-11-14 오후 5:43:02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진에어가 3분기에 적자 전환했다.

진에어(272450)는 14일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 2239억원, 영업손실 131억원, 당기순손실 18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19%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진에어는 “항공 여행 수요가 둔화된 가운데 국토부 제재로 인한 경영 비효율성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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