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협회, 고용노동부 '안전진단기관' 지정

  • 등록 2016-02-17 오후 5:07:22

    수정 2016-02-17 오후 5:07:22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안전진단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안전진단’이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잠재적인 위험성을 발견하고 그 개선대책을 수립할 목적으로 안전·보건·시스템 분야에 대해 위험성을 조사·평가·개선하는 제도다.

안전진단기관으로 지정받으면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에서 사업주에게 진단을 받도록 명령한 △중대재해발생사업장 △추락·폭발·붕괴 등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할 수 있다.

안전진단기관은 현재까지 화재보험협회를 포함해 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총 14개 기관이 지정받았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향후 고용노동부로부터 진단명령을 받은 전국의 산업현장에 대해 기계·화공·전기 분야를 포괄하는 안전진단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특수건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터득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위험 산업현장에 대해서도 재해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