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구조조정 불확실성에 금리 상승

  • 등록 2016-05-02 오후 4:19:58

    수정 2016-05-02 오후 4:20:25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5월 첫 거래일 채권시장이 약세를 나타냈다. 기업구조조정 관련 불확실성이 영향을 미쳤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권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2bp(1bp=0.01%포인트) 상승한 1.465%에 거래를 마쳤다. 채권금리가 상승하는 것은 채권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의미한다.

국고채권 5년물 금리는 1.3bp 오른 1.563%로 거래됐다. 국고채권 10년물 금리도 1.3bp 뛴 1.807%에 마감했다.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1.3bp, 1.7bp 올랐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0.5bp 상승했고 2년물 금리는 0.2bp 올랐다. 회사채(무보증3년)AA- 금리는 1.0bp 뛰었고, 회사채(무보증3년)BBB- 금리는 1.1bp 상승했다.

국채선물은 하락세를 보였다. 3년 국채선물(KTB)은 3틱 하락한 110.31에 거래를 마쳤다. 10년물(LKTB)은 13틱 내린 129.23에 장을 마쳤다. 틱은 선물계약의 매입과 매도 주문시 내는 호가단위를 뜻한다. 틱이 내리는 것은 그만큼 선물 가격이 약세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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