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는 이날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유망 소비재 수출기업 현장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가발·봉제·신발 등 경공업 제품 수출로 무역입국의 기초를 마련한 지 반세기가 지난 지금 화장품·의약품 등 소비재가 다시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정부는 소비재를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우리 소비재의 프리미엄급 품질 확보 등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유근직 잇츠스킨 대표, 박진영 코스메랩 대표,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 김한기 신신제약 대표, 박세권 보령메디앙스 대표, 김종부 엔유씨전자 회장, 문재길 영동식품 대표, 최정호 대상 FNF 대표, 우영미 쏠리드 대표, 권성재 더휴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