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채동욱 사찰 의혹 부인.."전혀 사실무근"

  • 등록 2013-09-16 오후 6:54:51

    수정 2013-09-16 오후 6:54:51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청와대는 16일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에 대해 민정수석실이 사찰을 해왔다는 박지원 민주당 의원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정수석실에선 (사찰 관련 파일을) 인계받은 사실이 전혀 없고,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강력하게 부인 하고 해명을 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채 총장을 특별감찰한 것은 혼외 아들 보도가 나간 이후부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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