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김대연 기자] 이달 초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당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 경찰.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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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부경찰서는 박 전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80대 남성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중구 황학동에서 박 전 후보의 현수막을 날카로운 물건을 이용해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수막을 훼손하고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