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코미팜(041960)은 한국거래소의 최근 주가 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현재 개발하고 있는 신약 암성통증치료제 ‘ PAX-1(Kominox)’의 호주 시장내 공급(판매) 허가 승인 신청과 관련해 임상 2상시험이 마무리 중”이라며 “호주 정부의 특별 공급정책 규정에 따라 지난 2014년 11월부터 특별공급의약품 A타입(의사의 처방전에 의거 공급하고 환자 개별의 사후보고를 호주식약청에 제출하는 조건)으로 제한적 공급을 해왔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어 “이번 특별공급정책의 B타입(환자 개별 사후보고 의무 없이 의사처방에 의해 자유판매 할 수 있음)으로 공급하는 신청서를 지난 11월6일 호주 식약청(TGA)에 제출해 심사하고 있다”며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또 “PAX-1(Kominox)의 판매를 통한 사업영역 확장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 3월4일 설립한 100% 종속회사 ‘Kompharm International Australia Pty. Ltd.’에 추가 지분출자 등을 검토 중에 있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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