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李총리, 성완종 회장과 친밀한 관계 아니었다"

  • 등록 2015-04-10 오후 3:55:32

    수정 2015-04-10 오후 3:55:32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국무총리실은 10일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메모에 이완구 총리의 이름이 등장한 데 대해 “이 총리와 성 회장은 19대 국회 당시 1년 동안 함께 의정활동을 한 것 외에는 개인적으로 친밀한 관계가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총리실은 “이 총리는 성 회장의 갑작스로운 사망소식을 듣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총리는 성 회장이 주도한 충청포럼에 가입하지도 않았다”며 두 사람의 친분이 깊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이 총리는) 최근 성 회장이 자신에 대한 검찰수사와 총리의 담화가 관련있는 것 아니녀고 오해를 하고 있다는 주변의 이야기를 전해들었으며, 이에 검찰 수사가 총리 취임 이전부터 진행돼 온 것이라고 주변에 답변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오늘도 완벽‘샷’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