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005380)그룹 회장은 28일 “열심히 노력하면 연간 1000만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대기업 회장단 오찬간담회에서 “연 740만대 생산 중인데 국내 임금, 물류비용이 높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김행 대변인이 전했다.
정 회장은 또 차질 없는 투자를 언급하면서 “친환경, 첨단소재 개발 노력중이고, 해외 협력업체 동반진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