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중FTA '실질적' 타결은 잔여쟁점 없다는 뜻"

  • 등록 2014-11-10 오후 12:09:21

    수정 2014-11-10 오후 3:08:00

[베이징=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한국과 중국이 10일 자유무역협정(FTA)에 ‘실질적’으로 타결한 데 대해 이번 협상에 참여했던 통상대표부 관계자는 “실질 타결이란 잔여 쟁점이 없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한중 FTA 협상 교체수석대표로 이번 협상에 참여한 김영무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시아 FTA 추진단장은 이날 베이징 페닌슐라호텔에 마련된 청와대 기자단 프레스센터에서 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문안 조정, 법률 검토 등이 서로 필요해서 기술적인 협의를 해나간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게 실질 타결 이후 1~3개월에 걸쳐 법률 검토 등을 마무리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