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중소기업 맞춤형 'FTA 인증 상담센터' 개설

  • 등록 2017-03-21 오전 9:54:37

    수정 2017-03-21 오전 9:54:37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중소 수출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을 위해 다음달 11일부터 ‘FTA 인증 상담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중소 수출기업들은 원산지증명서(C/O) 발급이나 원산지 인증수출자 인증취득을 위한 정보와 경험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서울본부세관은 ‘FTA 인증 상담센터’를 통해 중소 수출기업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들의 원산지 관리능력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서울본부세관 홈페이지의 ‘FTA 인증 상담센터’ 코너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일석 세관장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영세기업에 대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지원을 통해 FTA 혜택을 중소기업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수출기업지원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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