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통합보안솔루션 전문기업
레드비씨(184230)는 샵()메일 서비스 사업자 아이앤텍과 총 4억원 규모의 전자문서 생성 및 유통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레드비씨는 샵메일 사용 활성화와 서비스 매출 확보를 통한 신규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구축 사업과 함께 레드비씨는 샵메일 중계자인 아이앤텍과의 사업제휴를 통해 증명서 사용자들의 샵메일 계정 등록비, 전자증명서 생성비, 샵메일 송·수신료 등 서비스 사업을 통한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최영철 레드비씨 대표이사는 “샵메일이 법적 근거를 갖는 정부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공공기관에서 사용률이 저조한데, 이러한 기관들의 사용이 가장 많은 각종 증명서에 접목시켜 사업을 활성화시킬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200여개의 인터넷 제증명 고객들에게 영업력을 확대 해 샵메일 서비스 시장을 확장시키고 이를 서비스 매출로 연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