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추경 포함 적정수준 경기보강방안 고민”(상보)

  • 등록 2015-06-22 오전 11:21:28

    수정 2015-06-22 오전 11:21:28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포함한 적정 수준의 경기 보강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추경 필요성을 묻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인한 경제 충격이 어느정도인지 면밀히 분석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다양한 얘기들이 나오고 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여부에 따라서 영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경제 충격이 어느정도라고 단정지어 말씀드릴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신 의원이 세입·세출 추경을 모두 할 것이냐고 물은 데 대해 최 부총리는 “전반적인 상황 점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엔 검토가 덜 끝났다”고 답했다.

추경 규모를 묻는 질문엔 “여러가지 가능성을 보고 한창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추경 규모를 밝힐 단계는 아니다. 최대한 빨리 검토해서 국회에 보고드리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이 세입결손 규모를 물으면서 “10조원 정도인가”라고 묻자 최 부총리는 “그 정도까진 아닐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