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8일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던 세종시 돼지농장에 대한 검사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발생한 구제역은 모두 38건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살처분·매몰된 돼지는 2만8949마리, 소 1마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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