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LS(006260)가 앞으로 실적 정상화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1시51분 현재 LS의 주가는 전날보다 2.49% 오른 3만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그동안 LS는 LS전전의 해외법인 부실과 해저케이블 부실 등 수천억원에 이르는 부실을 반영했고, 이에 따라 3년간 주가가 하락했다”며 “올 3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악화로 반영될 부실 규모는 거의 사라졌기 때문에 분기당 1000억원 안팎의 연결영업이익이 발생하는 수익 구조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