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단은 이날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6회 특강에 6000만원을 수령해 1회 특강에 1000만원을 수령했다는 일부의 주장은 후보자가 1년 4개월 동안 석좌교수로서 임용돼 수행한 활동과 업적 전체를 보지 못하고 학부 및 대학원생에 대한 6회 특강만 언급한 것으로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준비단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2010년 1월 15일부터 2011년 4월 30일까지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대학의 석좌교수로 근무했다. 임용 당시 퇴직금 포함 연 4800만원의 급여를 지급받는 임용계약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1년 4개월 동안 근무하면서 5706만4000원의 급여를 받았다. 이 가운데 250만854원의 소득세와 주민세를 납부하고 5456만3146원을 실제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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