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회고록]⑥"전국민 무상복지로 가난한 사람 복지예산 줄어"

  • 등록 2015-01-29 오전 10:44:15

    수정 2015-01-29 오전 10:44:15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금도 전 국민 무상복지정책으로 정작 가난한 사람들에게 돌아가야 할 복지 예산이 줄어드는 현실을 보면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다음달 2일 출간되는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알에이치코리아)에서 무상복지에 대해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서울시장 재임 시절 내가 한 일 중에는 내 삶의 경험에서 나온 게 많다. 나는 오랫동안 대기업 CEO를 지냈다. 그 때문인지 정략적으로 나를 공격하는 쪽에서는 내가 서민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며 몰아붙이기도 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정작 그들이 주장하는 복지정책을 볼 때면 이해할 수 없는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며 “‘저분들이 가난한 사람들의 마음을 정말 알까?’라는 의문이 들 때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제네시스 GV80 올블랙
  • 김희애 각선미
  • 인간 복숭아
  • "사장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