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면세점이 관광객 유치와 국내 소비 활성화의 역군이 되도록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규제프리존 내 관광특구에 면세점을 추가하는 등 그동안 쌓아온 면세점의 경쟁력을 활용해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도록 해야 한다”며 “그 과정에서 중소·중견면세점도 동반 성장하도록 정책적으로 배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집중하여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견인불발(堅忍不拔)의 굳건한 의지로 우리 경제가 선진경제 궤도로 올라가도록 모두 손잡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