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티웨이항공이 대구국제공항 취항 5주년을 맞아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22일부터 5일 동안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을 날짜별로 나누어 선착순 50명에게 5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날짜별 판매 노선은 △22일 오사카·블라디보스토크 △23일 타이베이·후쿠오카 △24일 구마모토·사가·삿포로 △25일 홍콩·오키나와 △26일 세부·도쿄 등이다.
해당 이벤트를 통한 항공편 탑승 기간은 22일부터 7월17일까지의 일부 날짜를 제외한 항공편이며, 노선별 선착순 판매 완료 시 종료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5년간 대구국제공항과 함께 성장하도록 도와준 대구,경북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감사의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믿음에 보답하도록 다양한 운임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