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는 2015년 신입사원 101명에 대한 공개채용을 22일부터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라 100여명 수준이던 연간 채용인원을 두 배로 늘리기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채용인원 101명 중 절반 가량인 48명을 농어업인 자녀로 별도 채용할 예정이다. 또 2013년부터 시행해온 이전지역 채용목표제를 지속 시행해 광주 전남 출신을 최대 10%까지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이강환 인사복지처장은 “농어촌에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으면서도 세계를 누빌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인재를 채용할 것”이라며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라 채용인원을 확대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어촌공사 홈페이지(www.ekr.or.kr) 또는 전화(061-338-5996~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