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수해복구 성금 30억원 전달

  • 등록 2011-08-03 오후 2:59:30

    수정 2011-08-03 오후 2:59:30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포스코(005490)는 3일 출자사와 함께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30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해외 출장중인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으로 복구되길 바란다"며 수해 복구 성금뿐 아니라 자원봉사 등 다양한 방법의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포스코와 출자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또 인천시 부평구·남동구· 연수구·계양구·남구 지역 수해가정에 긴급구호키트 1000개를 7월 29일 각 구청을 통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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