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조현준의 인터넷銀 도전…효성ITX·갤럭시아컴즈 강세

  • 등록 2015-10-02 오전 11:16:02

    수정 2015-10-02 오후 3:59:51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조현준 효성 사장이 최대주주인 두 회사 효성ITX(094280)갤럭시아컴즈(094480)가 인터넷전문은행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1시14분 현재 효성ITX(094280)의 주가는 전날보다 6.04% 오른 1만9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갤럭시아컴즈(094480)는 6.69% 상승한 6700원을 기록 중이다.

효성ITX는 KT가 주도하는 KT컨소시엄에 참여해 인터넷전문은행 경쟁에 뛰어들었고, 갤럭시아컴즈는 인터파크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이 둘의 공통점은 조현준 효성 사장이 최대주주라는 점. 조 사장은 효성ITX 지분 34.99%를, 갤럭시아컴즈의 지분 35.02%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효성ITX는 갤럭시아컴즈의 지분 18.64%를 갖고 있는 관계사다.

이에 따라 KT 컨소시엄이나 인터파크 컨소시엄 중 하나라도 금융당국의 인가를 받게되면 조현준 사장은 자연스럽게 인터넷전문은행에 투자하게 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