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생명 직원들이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생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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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신한생명은 임직원 9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진행한 ‘1004DAY 봉사대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신한생명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달 24일에는 서울·인천·수원·부산·광주 지역에서 독거 노인을 위한 ‘따뜻한 한상차림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갈비탕을 배식한 후 잔반처리 등 식당 정리에도 참여했다. 특히,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이뤄진 배식활동은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독도의 날(10월 25일)의 의미를 알리고자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 500명이 참여했으며, 제작한 필통에 필기구와 손편지를 담아 라오스의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봉사대축제는 보험업(業)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