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투비소프트(079970) 최대주주가 특수목적법인(SPC)에 회사를 매각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나흘째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50분 현재 투비소프트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00% 상승한 1만2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한때 20.89%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 2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투비소프트 창업자인 김형곤 대표와 최용호 대표, 김영현 전무, 송화준 전무 등 4명은 피스티스파트너스라는 SPC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8일 투비소프트의 최대주주는 피스티스파트너스로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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