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인천 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열린 제6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오늘 독도 남방해역을 수호하기 위해 취역하는 ‘청룡함’의 첫 항해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바다에서의 안전을 지키는 일도 해양강국으로 가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바다에서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해양경찰 여러분에게 주어져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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