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총리 "AI 발생 빈도 줄었지만 안심 못해"

  • 등록 2017-12-12 오전 9:24:48

    수정 2017-12-12 오전 9:24:48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올 겨울 첫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이후 24일 만에 두번째 확진 결과가 나온 데 대해 “예년에 비하면 빈도가 많이 줄었고, 또 우리가 노력하기에 따라서는 AI가 관리 가능한 범위 안에 들어올 수도 있겠구나 하는 가능성을 보여준 그런 기간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AI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AI는 다시 발생했고, 우리에게는 비상이 걸렸다”고 지적했다.

이 총리는 그러면서 “안심할 수가 없다. 날씨도 AI 바이러스가 창궐하기에 좋은 차가운 날씨이고, 더구나 우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50여일 앞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열린 세종-서울 간 영상 AI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에 이낙연 총리(오른쪽)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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