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선데이토즈(123420)가 내년엔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는 평가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2분 현재 선데이토즈의 주가는 전날보다 4.89% 상승한 1만1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2월 런칭한 애니팡 맞고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0위권에 안착하며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4분기 실적은 3분기보다 소폭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 예정된 신규 출시작은 ‘애니팡 사천성2’, 북미·유렵용 애니팡2, 보드게임 2종, 애니팡3로 총 5개 작품이 예정돼 있고 기존 애니팡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주 고객인 30~40대 유저들의 유입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애니팡 맞고는 12월1일 런칭한 타 경쟁 맞고 게임들 중 가장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 인식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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