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은 아직 한국시장 대형할인점의 빠른 변화를 읽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외국인은 MSCI지수 벤치마크 측면에서 신세계가 롯데쇼핑을 보유하고 있는 것보다 유리하다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또한 `No1 신세계=Buy & Hold` 전략의 수정을 꺼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오는 9월 1일 모스크바점 오픈을 필두로 해외발 성장성 부각을 고려할 때, 결국 외국인의 투자패턴도 바뀔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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