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엠, 실적 개선 사이클 진입 기대감에 '상승세'

  • 등록 2015-08-11 오전 9:05:30

    수정 2015-08-11 오전 9:05:30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에스엠(041510)이 소속 연예인들의 중국 진출 확대로 실적 개선 사이클에 접어들었다는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2분 현재 에스엠의 주가는 전날보다 4.16% 상승한 3만8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홍정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에스엠 소속 연예인들의 중국 공연 횟수와 출연료가 동반 상승하며 중국 매출의 고성장을 뒷받침해 올 상반기 중국 매출은 전년대비 114% 증가한 181억원을 기록했다”며 “중국 정부가 음악 저작권 보호 강화 조치를 공표해 중국 음원 스트리밍 시장 유료화 전환에 따른 고속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에스엠은 중국 현지화 전략 강화를 위해 파트너십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SM 차이나(China) 법인을 설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시장 외에도 일본 법인의 수익성 회복 등으로 인해 실적 개선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정표 연구원은 “일본법인 SM 재팬(JAPAN)과 공연 기획 자회사의 수익성이 회복댔고, 올해는 SM 본사와 SM C&C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아티스트 초상권을 활용한 다양한 부가가치 사업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며, 올 하반기에는 신규 팀이 데뷔해 아티스트 라인업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에스엠, 中 진출 확대로 실적 개선 사이클 진입…'목표가↑'-키움
☞에스엠, 2Q 영업익 117억…전년比 116.2%↑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조보아, 브라톱 섹시미
  • 핫걸!
  • 시청역 역주행
  • 작별의 뽀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