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지난 11일 CNN 인터내셔널의 ‘리딩 우먼’ 프로그램에 방영된 인터뷰에서 한·중·일 관계와 대북정책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고 청와대가 12일 전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동북아에서 우리 한국을 비롯한 이웃나라들이 평화와 안정을 지키고 공동번영을 이루어 나가기 위하여, 자라나는 우리 세대들에게 우호적으로 같이 힘을 합해 나갈 수 있는 미래를 남겨주기를 저는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게 어떤 분야든 간에, 특히 정치 분야는 더 그렇겠다. 신뢰를 항상 소중히 생각하면서 살아야 된다고 충고를 하고 싶다”고 했다.
또 ‘18세 당시의 박근혜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을 묻는 질문에는 “자기의 꿈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살아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